문득 도시락 싸들고 소풍이란걸 가고 싶어서 가까운 서울대공원에 다녀왔다.사진도 찍고, 동물 구경도 하고, 도시락도 까먹고, 돗자리 펴고 낮잠도 자고...;;; 간만에 유쾌한 하루를 만끽~즐거운 일일 동반자가 되어준 형준이형, 윤주 고마워~~~특히, 도시락까지 싸온 윤주 완전 쌩유란~!!!유부초밥 정말 최고였어!!!